참여후기

청소년 건강체험학습 소감_미래의 내가 되기 위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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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규리 댓글 0건 조회 3,180회 작성일 21-12-08 15:22
참여일자 : 2021-11-13 소속학교 : 장덕고등학교 학년 : 2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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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청소년 건강 체험 프로그램 소감문 >

 

 평소에 병원에 가면 간호사가 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고 현재 간호사를 희망하고 있으며 관심을 갖게 되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전남대학교 간호역사관에 가서 수술복 및 노인복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성인,소아), 심전도,혈당, 활력징후 측정, 근육주사 놓기, 뷰박스 활용한 손씻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설레었다. 평소에 의학드라마에 나오는 수술복을 입고 수술 들어가기 전에 하는 손씻기를 해보았는데 일단 모든 것에 세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깨끗하게 들어가야 하고 모두 멸균된 상태여야 한다. 노인복을 입고나서 노인들은 허리나 무릎 등이 안좋아서 잘 굽히지 못하는데 노인복을 입고나서 왜 그런지 알 수 있게 되어 공감할 수 있었다. 그걸 하면서 우리 할머니,할아버지가 생각나면서 진짜 많이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심폐소생술은 평소에 학교에서도 하는 활동인데도 할 때마다 떨리고 실습때는 잘하는데 '내가 과연 만약에 사람이 쓰러진다면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심폐소생술이 사람의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순간에 중요하다는 것을 매일 깨닫게 된다. 심폐소생술의 경우 성인의 모형을 가지고 많이 실습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소아 모형으로도 실습해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병원에 가면 많이 보게 되는 심전도 모니터를 직접 작동도 해보고 모니터에 나타나는 숫자가 무엇을 나타내는지도 알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신기했다. 뷰박스를 통해 내가 얼마나 손을 잘 씻고 있고 세균이 손에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보았는데 나는 손을 잘 씻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고 그걸 보고 나는 너무 놀라워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근육주사는 요즘 코로나 백신으로 많이 관심갖게 된 것이다. 피부조직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보아 어떻게 주사를 놔야하는자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다음번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조건 참여할 것이다.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뿌듯했으며 기억에 남는 활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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